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최근 이한구 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원 개소식을 가졌다.
동사는 9일 천안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최첨단 통신 및 쾌적한 근무환경이 갖춰진 서울 구로동 디지털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업무를 시작했다.
동사는 연구소의 이전으로 연구원들의 24시간 연구 활동이 가능토록 최신연구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연구 성과가 가시화 되도록 철저한 성과위주의 보상제도를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규현 소장은 “연구소의 서울 이전은 국내외 산학연계 프로그램, 해외 유명학자와 공동연구 추진을 겨냥한 것”이라며 “올해를 연구개발 원년으로 삼아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및 시장지향적인 연구개발 체제로 연구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