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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견기업 3위 ‘삼진제약’

커리어, 신입 구직자 1428명 대상 설문 조사

삼진제약이 올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견기업 3위에 선정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가 신입 구직자 142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견기업 1위에 ‘넥센타이어’(7.0%)가 꼽혔다.
 
‘쌈지’는 6.7%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삼진제약’(5.7%), ‘나우콤’(5.2%) 4위, ‘까사미아’는 4.3%로 5위에 올랐다. 이어 ‘행남자기’(3.8%) 6위, ‘모나미’(3.5%) 7위, ‘주연테크’(3.2%) 8위, ‘금호전기’(2.9%) 9위, ‘동문건설’(2.8%) 10위를 기록했다.
 
신입 구직자들이 삼진제약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꼽은 항목은  ‘기업발전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는 한다.
 
한편, 기업규모에 따라 입사준비를 할 때 고려사항 비중이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을 목표로 입사준비를 할 경우 고려 1순위로 32.8%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보겠다고 응답했으며, ‘연봉수준’이 23.2%로 뒤를 이었다. ‘자기계발 여건’ 20.4%, ‘발전가능성’ 13.7% 순이었다.
 
중견이하 기업을 목표로 입사준비를 할 경우는 ‘발전가능성’이 35.6%로 가장 많았다. ‘연봉수준’ 19.5%, ‘자기계발 여건’ 17.6%,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14.4%, ‘재무구조’ 8.9%를 차지했다.
 
대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2.3%, ‘연봉이 높다’ 31.0%, ‘기업안정성이 탄탄하다’ 17.0%로 조사됐으며, 중기업의 장점으로는 ‘다양한 업무습득이 가능하다’가 29.5%로 가장 많았다. ‘회사 분위기가 가족 같다’는 26.5%, ‘사내에서 비교적 역할 비중이 높다’ 22.6%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가장 큰 단점은 ‘학벌주의가 심하다’는 의견이 32.6%, ‘승진, 인사고과 등 내부경쟁이 치열하다’ 30.9%, ‘상대적으로 체감정년이 짧다’ 21.6% 이었고, 중기업의 가장 큰 단점은 ‘상대적으로 연봉이 작다’ 27.5%, ‘기업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불안하다’ 25.3%,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많다’ 22.3%로 조사됐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