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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강정석 전무,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발령

동아제약 주주총회 및 첫 이사회 성료

동아제약 강정석 전무가 김원배 사장과 더불어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29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총 직후 새로 선임된 이사를 포함 전체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첫 이사회에서 강정석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김원배 사장은 R&D 분야에, 강정석 부사장은 영업부문을 중심으로 그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또한 유충식 이사는 계속해서 강신호 회장과 함께 회사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는 동아제약이 현재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을 강력히 촉진함과 동시에 계속적인 영업성과를 이루어 회사와 조직의 안정을 하루빨리 찾고, 시장 리더쉽을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것에 의견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간에 “서로 화합하여 그간의 혼란을 하루빨리 치유하고, 회사의 ‘안정’을 찾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단합하여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 더 좋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주총에서는 예정대로 양측이 합의한 내용대로 유충식 부회장, 강문석 대표가 이사로, 권성원 포천중문의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강문석 이사와 유충식이사의 동아제약내 보직은 다음 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