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타결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들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은 3일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을 투자 Top picks 종목으로 추천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추천 이유에 대해 “수익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어 정책 변수에 민감하지 않으며, 신약개발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강력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높은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공통적인 투자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상위 제약사 중 두 회사를 투자 선호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