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관련 복지부와 제약업계 사장단 간담회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부 유영학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비롯 한미 FTA국장,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 식약청 의약품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제약업계에서는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어준선 이사장을 비롯해 제약기업 사장단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약산업육성법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생동성평가 계획의 합리적인 일정조정,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세부지침의 완화, 지적재산권 분야의 입법화를 위한 민관합동 TFT구성 등을 복지부에 제안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