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광고를 변경, 4월부터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강력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온 크레스토는 이번 새 광고에서는 실제 환자를 등장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토 광고에는 실제 크레스토를 복용하면서 고지혈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환자들이 모델로 등장,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한층 친숙한 컨셉으로 변경됐다.
광고에 등장한 환자 모델들은 지난 홍명보 코치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축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즉 축구와 골(GOAL)의 상관관계를 통해 고지혈증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치(target GOAL) 도달에 크레스토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림설명: 왼쪽부터]
29%: 효과적인 지질구성 개선 (크레스토 10mg은 효과적인 TG 감소효과가 있음)
7.7%: 효과적인 지질구성 개선 (크레스토 10mg은 우수한 HDL-C 상승효과가 있음)
50000명: 재확인된 안전성 (크레스토는 50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 입증받았음)
50%: 뛰어난 LDL-C 저하효과 (크레스토 10mg은 고지혈증 환자들의 LDL-C를 절반수준으로 감소시킴)
4 of 5: Atheroma Volume의 감소를 증명한 최초의 스타틴 (5명 중 4명의 환자는 Atheroma Volume 감소)
3A4: 병용처방에도 자신있는 스타틴 (크레스토는 CYP 450 3A4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음)
22개: 대규모의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가진 스타틴 (갤럭시 22개의 임상연구에서 55개국 이상의 국가 51000명 이상 환자 참여)
그러나 이번 광고에는 단순한 골(GOAL)의 의미만이 아니라 각 유니폼에 크레스xh를 통해 환자들이 얻게 되는 실제 효과를 숫자로 표현함으로써 그 의미를 높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선희 대리(크레스토 프로덕트 매니저)는 “고지혈증 치료는 이제 LDL-C뿐 아니라 HDL-C, TG, TC 등 종합적 관리가 중요한 추세”라며 “이번 크레스토의 새 광고는 고지혈증 관리의 다양한 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갖춘 크레스토의 장점을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최현아 이사는 “크레스토는 대표 스타틴으로서 갤럭시 프로그램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다”며 “새 광고에서 실제 크레스토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이 모델로 등장하여 크레스토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치 감소(52~63%),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치 증가(8.9%) 및 치료환자의 콜레스테롤 목표치 도달(82%)에 있어 현존 스타틴(statin)제제 중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콜레스테롤 저하제이다.
2004년 출시 이후 발매 2년 차인 2005년에만 연 100억 원의 국내 매출을 돌파한 이후 2006년 9월 월 매출 30억 원을 달성해 스타틴 제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뛰어난 LDL콜레스테롤 감소효과는 물론 다른 스타틴 제제와 동등한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