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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한미·대웅, 3월 실적 ‘승승장구’

대우증권 “처방의약품 1위 대웅-2위 한미 順”

대웅제약이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1위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대우증권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3월 원외처방 조제액과 증가율, 점유율(UBIST 기준)’ 결과 대웅제약이 283억원으로 4개월 연속 처방의약품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 뒤를 한미약품이 258억원으로 추격하면서 전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아제약은 178억원으로 20%대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률 수위를 이어갔다.
 
이밖에 중외제약, 종근당 등 대부분이 평균 9.7%를 상회한 반면, LG생명과학은 최대 주력품인 자닌딥의 보험약가 인하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중소제약사 중에는 유유와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선전했으나, 상위 제약사의 평균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