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만여 개 거래처 약국에 동전함 POP를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동전함 POP는 뒷 부분의 종이약봉투 수납 공간과 앞부분의 동전함으로 구성돼 있다.
약국은 고객들이 비닐봉투 값을 내거나 환불할 때 동전함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산대 앞에 비치해 사용하면 된다.
최근 1회용품 신고포상금제를 악용하는 이른바 ‘봉파라치’ 또는 ‘팜파라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또한 이로 인해 약국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번에 동아제약에서 제공되는 동전함 POP를 약국에서 잘 이용하면 일회용품 무상제공 현장을 포착, 포상금을 타내려는 팜파라치(봉파라치)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