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산에서 등반대회를 갖고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지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창업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목표 달성의지 고취 및 임직원 단합을 위한 행사로 특히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근로자의 날에 진행됐다.
보령제약을 비롯한 7개 관계사 1400 여명의 전 임직원이 6개 등반대, 8개조로 나누어 각각 북한산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청계산 삼성산 계룡산 주왕산 등 8개 산을 등반했다.
김은선 부회장을 비롯한 각 사의 대표이사가 등반대장을 맡아 산행에 앞장섰다.
1957년 보령약국으로 시작한 보령제약그룹은 현재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