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간호부에서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금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We Start 운영사업비로 매월 일정액을 후원한다.
‘We Start’는 성남시 야탑동 목련마을에 거주하는 0~12세 아동에게 We Start 마을로 지정된 복지, 교육, 건강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후원 내용으로는 분당제생병원 간호부(간호부장·이미선)는 “회원 300명이 매월 1,500,000원을 모금(연간 18,000,000원), We Start마을 아동들이 이용하는 중탑종합복지관 내 지역아동센터의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We Start운영센터에 26일 첫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생병원 간호부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은 지역사회가 솔선수범하여 We Start사업에 참여하는 하나의 계기로서 We Start마을 아동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동시에 이 운동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은 기자 (medifojoeun@paran.com)
200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