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fun문화와 홈페이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 연말부터 1월 15일까지 열렸던 “깜찍한 우리아기사진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깜찍한 우리아기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810명의 고객들이 깜찍하고 재미있는 아기들의 표정을 담은 다양한 사진 응모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삼성제일병원은 약 3주간 실시된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홈페이지 신규등록회원이 전월에 비해 약 1,500명이 증가해 약 5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또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 일평균 접속자수도 일평균 4151명으로 전월에 비해 17% 늘어나 응모된 사진 조회수도 6만 6천건을 기록했다.
더불어 병원계 홈페이지 접속 랭킹도 7위에서 5위로 상승(랭키닷컴)하는 등 성공적인 고객대상 이벤트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59개의 작품중 정희욱 가족의 ‘인간인가? 피그렛인가?’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한 우수상 및 입상자 8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다.
병원은 당분간 홈페이지에서 깜찍한 우리아기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향후 원내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진을 대상으로 ‘깜찍한 우리아기 사진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디지털카메라와 인터넷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부부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분만건수를 자랑하는 여성전문병원에 어울리는 아이디어로 많은 고객들에게 흥미를 주기위한 행사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