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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랍 스미스 사장, 영업사원에 삼계탕 대접


 
 
삼복더위 속에 발로 뛰며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는 영업사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기 살리기 행사가 개최됐다.
 
말복(8월14일)을 4일 앞둔 10일 점심, 다국적제약사 한국릴리의 랍 스미스(Rob Smith) 사장은 경복궁 근처 삼계탕 전문 식당 ‘토속촌’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MR(영업사원) 및 마케팅 담당자 등 릴리 직원들에게 한복을 입고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며 격려했다.
 
시알리스 국내 발매(2003년 9월)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 행사는 36시간 지속효과로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시알리스 영업사원들과 마케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릴리 랍 스미스 사장은 “시알리스가 발매 2년 만에 발기부전 치료제의 강자로 부상한 것은 그 동안 헌신적으로 일해왔던 영업사원들의 공이 무엇보다 컸다”며 “몸과 마음이 지치는 삼복더위에 힘을 잃지 말라고 3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