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리에 앞장서온 한국로슈진단이 ‘제3회 아큐-첵 아트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의 당뇨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콘테스트는 평생을 당뇨병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소아당뇨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그림이라는 도구를 통해 당뇨병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대통령 주치의 허갑범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관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소아당뇨 후원준비위원회가 발족되어 눈길을 끌었다.
후원회는 앞으로는 소아당뇨 아이들과 가족들의 꿈과 희망의 실현을 위한 여러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