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일상적인 교육을 통해서 얻기 힘든 마음가짐으로 체험과 교훈을 통한 교육만이 만들어 나아갈 수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 9개의 시범사업 참여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의가 수련기간 중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 입소하여 의사로써 진료봉사가 아닌 원생들의 식사 돕기, 대·소변 치우기, 목욕 돕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전공의를 육성하기 위한 ‘인성교육’을 진행 중이다.
인성교육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되어 제1차년도 전공의 인성교육을 마치고, 올해 9월에는 제2차년으로 전공의 2년차 230명를 대상으로 가평꽃동네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