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지난 1일 오후 6시 한강유람선 잠실선착장에서 관리부 직원을 시작으로 ‘호프데이 페스티발’을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선상에서 페스티발이 열려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그 동안 보이지 못했던 숨겨진 끼들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되어 직원들의 노고를 풀어줬다.
행사를 기획한 김병선 총무팀장은 “호프데이 페스티발은 2002년부터 5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선·후배 사원들이 진솔하게 대화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