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Wang Shufeng)과 제1부속병원장 등 5명의 관계자가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을 방문해, EMR과 PACS, OCS, 진단검사정보시스템 등 각종 의료정보시스템과 시설을 살펴봤다.
왕 부원장은 EMR 개발과 사용실태, 병동에서의 노트북 컴퓨터와 무선인터넷을 통한 간호기록 그리고 진단검사의학과의 진단검사전자동화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건국대병원과의 교류협력관계 수립을 제안했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경의 301육군병원은 총 4200병상에 하루 80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최근 현대식 병원의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