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에도 성폭력이나 학교폭력 피해자가 상담과 진료, 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가 충남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서울과 부산, 울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문을 여는 충남지역 지원센터는 총 42평 규모에 진술녹화실, 모니터실, 영상진료실, 상담실, 피해자 안정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남대병원은 7일 오후3시 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보운홀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관 2층에 위치한 지원센터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