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하 전 연세의대 피부과교수(우태하피부과 이사장)이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우태하 박사는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를 지낸바 있으며 지난 1975년 우태하 피부과 비뇨기과를 설립, 30여년을 이어왔다. 이후 보다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강남 우태하 피부과 개원에 이어 2004년 분당, 올해에는 은평과 잠실에도 우태하 피부과를 개원한 바 있다.
유족은 사위 김영수(인하대의대교수), 사위 한승경(우태하피부과 원장)씨가 있다.
발인은 13일 8시 삼성의료원 영안실, 연락처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