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23일 본사에서 대만의 메이유신 인터내셔널(Meei yuh shin Co.)사와 리케아 화장품 및 피부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계약은 3년간 220만불로 1차년도 50만불, 2차년도 70만불, 3차년도에 100만불 규모를 수출할 예정으로 있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출품목은 화장품 사업부(리케아화장품)에서 생산되는 고유브랜드로 피부상태를 개선 및 유지시켜 주는 여드름 및 피부트러블 전문
스킨 케어 제품이며, 금년 10월부터는 일반의약품인 아토클리어 시리즈 제품도 수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금년 4월부터 대만내 일간지, TV, 인터넷 등에 대해 대대적인 광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이유신 인터내셔널사는 대만 전역의 약국, 화장품전문점 및 피부과 의원을 대상으로 제품공급 및 판매하는 회사로 작년 말부터 동성제약의 화장품 및 피부케어 제품의 샘플을 공급받아 대만의 약국과 화장품 전문점에 시험 판매한 결과, 매우 만족한 성과를 얻어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
동성제약은 수년 전부터 동남아시장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시장에 이어 대만 시장에 대한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