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지난 25일 안산공장 강당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대주주 무배당, 보통주 5%, 우선주 8% 현금배당을 의결하고 임기만료된 이성태·김병화 이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김창균씨와 이사에, 삼남화학연구소 부장을 지낸 김홍대씨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장현택 대표이사는 영업보고에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0% 성장한 1388억원의 매출실적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1300억원, 해외 300억원 등 1600억원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네릭 강자로써 입지를 굳건히 하고 동시에 순환기계 의약품들을 출시하여 의약품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제약은 총회가 끝난후 이사회를 열고 김병화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창균 상무를 전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