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2004년에 332억4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2003년의 284억8800만원 대비 16.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3억4100만원으로 전년의 41억2800만원 보다 5.1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 역시 32억700만원으로 전기의 25억2700만원보다 26.8%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삼천리제약은 지난해 308억1300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전년대비 318억6400만원에 비해 3.3% 마이너스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400만원을 올리는데 그쳤고, 2003년의 11억8600만원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도 11억9800만원을 기록하여 전년의 26억600만원보다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리제약은 AIDS치료제인 AZT 및 중간체인 Thymidine 등을 생산, 영국의 GlaxoSmithKline, 미국 Bristol-Myers Squibb 등 다국적 제약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