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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서울재활병원과 어린이 날 행사 개최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파티, 마술공연,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은 어린이 날을 맞아 하루 전인 4일, 서울재활병원에서 뇌성마비로 투병생활 중인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뇌성마비로 입원한 어린이 환자 50명이 참가하여 페이스 페인팅, 만화 캐릭터 삐삐/짱구와 기념사진 찍기, 마술공연, 신인가수와 함께한 노래공연, 매직 풍선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율동과 음악이 함께 한 레크레이션에서 대부분의 어린이 환자들은 오랜만에 병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동작을 통해 웃음을 찾기도 했다.

함께한 보호자들도 오늘 행사로 인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어린이날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대웅제약 마케팅팀 이호신 대리는 “소아뇌성마비 어린이는 근육경직으로 인해 성장기에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며 “어린이 날을 맞아 환우들이 신체적 제약을 잠시나마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며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2005년부터 앨러간 사와 공동으로 매년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하여 소아뇌성마비 환아를 위해 보톡스를 무상으로 지원, 시술해 주는 활동 등 뇌성마비 어린이 환자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보톡스는 뇌성마비로 경직, 수축 되었던 팔, 다리 근육을 이완시켜 정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작용하기 때문에 소아뇌성마비 환자나 뇌졸중 환자의 근육경직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