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 2007’ 참가 등록기간이 6월 13일까지 1주일간 연장된다고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 조직위원회에서 발표 안내했다.
이번 참가등록기간 연장조치는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제약기업, 바이오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빈번한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한미FTA를 계기로 제약산업 및 바이오 산업분야의 산•학•연•벤처간 기술거래 협력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음을 시사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민간주도의 최대 기술이전 파트너링 협력기구(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화학연구원)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 2007’은 LG생명과학, CJ, SK케미칼,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 등 국내 유수의 제약사 대기업 등 제약분야 기업들이 유망 기술 및 R&D 협력 파트너를 찾기 위해 참가등록을 마친 상태다.
또한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 대학, 바이오벤처기업들이 각기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과 R&D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이번 포럼에서 수요자로 참여하는 주요 대기업, 제약사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은행, 한화기술금융, 동양창업투자, 산은캐피탈, 하나증권, 화이텍기술투자등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대다수 벤처캐피탈사도 이 포럼에 참여하여 투자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연 평균 100여개 산ㆍ학ㆍ연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기술거래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은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 협력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에도 실용화 연계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술 확산 및 상업화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어 준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