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산업협회는 4월 1일자로 ‘한국바이오산업협회’(회장 조규완, 이사장 이장한)로 명칭을 변경했다.
산업자원부는 한국생물산업협회가 요청한 ‘한국바이오산업협회’로 명칭변경을 지난 3월 15일부로 승인함에 따라 4월 1일자로 명칭이 변경됐다.
바이오산업협회의 이 같은 명칭 변경은 생물산업이 바이오 산업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첨단기술 형태의 산업으로 발전되고 있는 시점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 확산을 위한 조치이다.
한국바이오산업협회 관계자는 ”명칭변경 이후에도 바이오 산업계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바이오산업분야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계속하여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물산업협회는 1991년 창립이후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바이오 산업단체로서 역량을 발휘, 대정부 활동과 산학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