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은 4일 창립2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탄생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태준제약(대표 이태영)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27주년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태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만이 미래를 보장하며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탄생운동을 전개, 사고를 바꾸고 개혁을 주도하여 다가오는 창립 30주년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근본을 만들자”고 당부하고 “일대 변혁을 일으켜 새롭게 태어나는 태준인이 되자” 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태준제약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문화 재정립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사가 '태준인의 노래'를 발표하고,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완수를 위한 '태준인의 신조'를 제정, 전 임직원이 선서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선진화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태준제약이 걸어온 27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유공자와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 10년, 5년 장기근속자 17명에 대한 표창, 우수협력사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와함께 영업기획실 이선호 상무, 안과사업부 최혜조 이사 등 임원 2명을 포함한 48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도 있었다.
한편 태준제약은 최근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영상의학계 세계적 권위자인 M.D.Anderson 암센터 김의신 박사와 코넬대학의 오용호 박사를 '의학학술 고문'으로 영입한 것을 계기로 오는 4월 20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서울, 부산, 광주를 순회하는 영상의학의 발전 및 나노 테크놀러지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