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을 위한 최신 전문의학 정보 사이트인 엠디패컬티(MDfaculty, 웹사이트: www.mdfaculty.com)가 보다 많은 전문의료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씨엠이(CME: 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포인트 제도’를 최근 도입했다.
한국엠에스디가 후원하고 있는 엠디패컬티는 내과계열, 외과계열, 비뇨기과 소아과, 안과, 피부과 등의 15개 분야의 최신 전문 의학 정보가 망라된 비영리 목적의 의학정보 사이트로, 6월 현재 회원수가 약 1만700명에 이른다.
이 같은 사이트 규모의 확대에 따라 이번에 새로 도입된 'CME 포인트' 제도는, 기존의 의학정보 공유 등 제한적이던 회원들의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사이트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회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CME 포인트’는 새로운 메뉴 및 신규 컨텐츠 제안 등 엠디패컬티 운영에 관한 의견 개진시 적립되며, 신규 가입이나 사이트 재방문시, 사이트 내 퀴즈와 온라인 투표 등 이벤트 참여시에도 얻을 수 있다.
누적된 포인트는 점수에 따라 탁상용 인체해부도(Netter anatomy chart), 음반, 도서 등 진료실에서 필요한 용품을 회원들이 선택하여 받을 수 있게 되는 일종의 보상(reward) 프로그램이다.
엠디패컬티는 한국엠에스디㈜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목적의 의학정보 사이트이다. 2002년에 개설된 이후 지속적으로 의학교육 정보와 근거중심의 의학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엠디패컬티는 국내 의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하여 15개 전문분야의 실용적인 최신 의학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한국엠에스디는 고급 의학정보의 공유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엠디패컬티를 후원하고 있다.
엠디패컬티는 진료에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의 의견을 사이트 운영에 반영하는 회원 중심의 운영을 통해 2007년 6월 현재 그 회원 수가 1만700명을 넘어섰다.
엠디패컬티는 2006년부터는 자문 위원단을 운영하여 이를 통해 의사들의 요청사항과 제안을 직접 수렴하고, 양질의 의학정보와 편리한 사용환경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데 반영하고 있다.
엠디패컬티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엠에스디의 경영전략지원팀 이애희 상무는 "엠디패컬티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의학정보를 전문적인 검증 후에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모든 회원들에게 유용한 전문적 정보와 이용의 편리성을 함께 제공하는 가치있는 의학정보 사이트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엠디패컬티가 추구하는 고급 의학정보의 원활한 공유와 고객중심의 운영을 위해 한국엠에스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