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GSK 그룹에서 임상시험 우수실적팀에 대해 시상하는 'GCO 유럽팀 어워드'를 수상했다.
동사의 이번 수상은 GSK의 전립선비대증약인 ‘아보다트’의 'COMBAT' 임상시험팀이 본사로 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한국법인의 임상시험팀을 포함해 영국 등 총14개국의 임상시험팀이 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COMBAT' 임상시험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알파 차단제인 탐수로신과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아보다트’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국내에서도 삼성병원 등 5개 기관에서 117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