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복합마데카솔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2007년 진행중인 ‘우리가족 상처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친 ‘마데카솔 가족 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에 거쳐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강남, 명동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주말 레저 및 야외지로 각광받는 뚝섬, 여의도 지구의 한강시민공원, 서울숲, 청계천 등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마데카솔 가족 컨셉의 마스코트 인형(아빠, 엄마, 아들, 딸)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간단한 율동과 함께 B-boy 댄스를 선보여,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단체 줄넘기, 묵찌빠, 팔씨름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의 직원들은 요리하다 화상을 입었을 때, 축구 하다 얼굴이 다쳤을 때, 계곡에서 유리조각에 다쳤을 때 등 상황별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담은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초기 상처치료의 중요성과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을 설명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마데카솔 인형들과 함께 손바닥 밀치기, 묵찌빠 등의 게임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나들이 나온 부모들 역시 일상에서 간과해왔던 올바른 상처치료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국제약의 이해돈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올바른 상처 응급처치 요령을 알게 되고, 마데카솔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처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올바른 상처 치료법을 전달하는 ‘우리가족 상처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974년 새로운 개념의 식물성분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연고를 국내 최초로발매한 이래, 현재는 복합마데카솔을 비롯해 마데카솔 정, 마데카솔 분말, 마데카솔 첨부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복합마데카솔의 주성분중 하나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일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풀로서, 수세기 동안 원주민들의 피부병이나 나병을 치료하는 민간약으로 사용되어 온 신비의 식물이다.
복합마데카솔은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이 함유되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소독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년 넘도록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