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7월 원외처방 시장에서 328억50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각각 292억6900만원과 286억9000만원의 실적을 보인 한국화이자와 한미약품이 따랐다.
GSK는 270억4800만원으로 4위를, 한독약품이 224억8300만원으로 5위를, 동아제약이 208억5200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엠에스디가 175억1000만원, 한국노바티스가 174억3600만원, 유한양행이 169억2200만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155억5100만원으로 10위권 내를 유지했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처방 증가액 순위에서는 씨제이가 58억3400만원, 한국아스텔라스가 21억3600만원을 기록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