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에 시작되어 낮은 예가로 유찰사태를 빚던 서울대병원의 금년도 소요의약품 정기입찰이 7차를 거치면서 마무리 됐다.
28일 이지메디컴이 실시한 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의약품 7차 입찰에서 21그룹(프로그랍)을 남양약품이 낙찰시켰다.
입찰업계에 의하면 21그룹은 30억원 규모로 아스텔라스제약의 ‘프로그랍정 0.5mg’과 ‘프로그랍정 1mg’, GSK의 ‘쓰리티씨정150mg’ 등으로 낙찰가격은 작년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남양약품으로 떨어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