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ㆍ박종춘 교수)는 최근 설을 앞두고 광주나자렛집(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무등육아원(광주시 동구 운림동), 성빈여사(광주시 동구 학동) 등 사회복지법인시설인 3곳을 찾아 청소기, 녹음기,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광주나자렛집’은 살레시오수녀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8세~18세의 결손가정 청소녀(靑少女)들 2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무등육아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이에 준하는 만 3세~ 18세 미만의 아동 30명이 생활하고 있다.
또, 성빈여사는 현재 부모가 없거나 빈곤, 해체가정아동 12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1952년 7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