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2월말 현재 의료급여비용 예탁은 총 1조4574억9800만원이었으며, 진료비 지급 대상액은 1조1496억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최근 발표한 ‘2008년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예탁금액이 지급액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08년 2월말 의료급여비용 예탁에 대한 누계의 지역별 금액은 서울이 2165억7900만원으로 이자수입이 3억2200만원, 국고 1062억5800만원 지방비가 1099억9900만원이었다.
각 지역별 의료급여비용의 예탁금 현황을 보면 부산 1405억4400만원, 대구 795억3600만원, 인천 715억8900만원, 광주 515억7800만원, 대전 406억4400만원, 울산 208억5900만원, 경기 2398억4400만원, 강원 506억원, 충북, 478억9300만원, 충남 643억6200만원, 전북 704억6600만원, 전남 1254억6200만원, 경북 1099억6400만원, 경남 1098억2500만원, 제주 177억5300만원이었다.
08년 2월말 현재 진료비 총 지금대상액은 1조1476억100만원 중 지급액 총액은 1조1289억900만원으로 미지급액이 180억2200만원이었으며, 환수 및 환불에 의한 금액은 총 26억7000만으로 나타났다.
환수 및 환불에 의한 금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54억9000만원, 서울 42억원, 전남 29억7000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지급액이 가장 많은 곳 또한 경기(28억600만원), 서울(21억1400만원), 경북(18억3300만원), 전남(16억79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예탁금에서 진료비 지급액을 제외하고 남은 예탁금 잔액은 총3285억 89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