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6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개최,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64년간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저력과 전통을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고객가치 극대화, 생산성향상, 지식경영, 토털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일류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중무장하여, 무한경쟁시대의 어떠한 변화와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기업문화를 창달하는데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사 이 금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4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 깃들여 있는 모든 일동인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감회를 밝힌 뒤, “일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후배들에게 되물림하고 초일류기업의 비전을 실현하여 영원히 발전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일∼4일 본사 강당에서 제63기 영업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신년도 매출목표인 25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동사의 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혁신과 도전으로 도약 실현'이라는 경영지표 아래 설정한 *혁신적 고객 가치 창조 *생산성 향상 *지식 경영 실현 *토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5대 혁신 경영 방침의 실천에 마케팅 부문이 앞장 서기로 했다.
설성화 사장은 "맥슨전자에 대한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새로운 사업을 의욕적으로 전개하는 등 63기야말로 진정한 도약의 기회"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기회를 살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영업 전략과 투철한 고객 서비스 정신을 통해 회사의 경영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사의 창립기념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근속=이현도(상무이사) 홍재선(상무이사) 이병주(생산2부) ◇25년근속=김중효(구매팀) 박치원(영업관리팀) 윤영래(시설환경안전팀) ◇20년근속=강재훈(합성연구실)외 13명 ◇15년근속=강규성(재무회계팀) 외 21명 ◇10년근속=김재유(MIS팀) 외 38명 ◇5년근속=서기석(대전지점) 외 46명 ◇공로상=*회장상:휴먼워터팀 조영빈(휴먼워터팀)·주재권(개발팀)·조항래(남부지점) 사장상:윤주석(서부지점)·이관규(생산1부)·장광섭(시설환경안전팀)·하정윤(PM팀)·윤지호(전주지점) ◇제안특별상=*개인 1위:남부지점 이제승(남부지점) 우수부서상:남부지점 인천지점 합성과 ◇제안년포상=*대상:박석규(영업기획팀) ◇KMS활동상=*개인1위:자재팀 정태용(자제팀) *부서 1위:수원지점 ◇우수상표상= *최우수상:박은희(개발팀)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