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는 지난 1일부터 대웅제약으로 부터 골다공증치료제 ‘글리케어 연질캅셀’의 판권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제조는 대웅제약이, 판매와 마케팅은 에자이가 담당하도록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본 에자이가 개발해 대웅제약을 통해 도입된 글라케이는 국내 유일한 골형성촉진제로, 골 내부의 미세구조를 개선해 골절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며 골다공증에 의한 통증 감소에도 우수하다고 한다.
한국에자이측은 “이번 ‘글리케이’ 인수로 중추신경계에 주력해 왔던 제품군에서 영역을 더욱 넓혀 영업력을 확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