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간호부(국장 유인자)는 최근 간호사를 대상으로 메이크업 강좌를 개최했다.
양일간에 걸쳐 총 4회 진행된 이번 메이크업 강좌는 서울시간호사회 후원으로 아모레 퍼시픽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강좌는 병원의 최접점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부드럽고 온화한 간호사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이용 가능하고 적용하기 쉬운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수강자가 직접 모델이 되어 변화된 이미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강좌에 참가한 한 간호사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수준의 질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간호부는 서울시간호사회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