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리코팜(대표 이항구)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메트포르민’제제인 '메트로정'을 발매했다.
동사의 ‘메트로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제로 식이 및 운동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할 때 단독으로 투여하고, 설포닐우레아계만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설포닐우레아계와 병용 투여하도록 했다.
또한 세포내 포도당 대사 증가로 인슐린수용체의 수와 활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준다고 한다.‘메트로정’은 강력한 혈당 강하작용으로 포도당의 세포내 흡수 및 대사 촉진으로 인해 간에서 포도당 생성억제로 효과적인 혈당 강하작용이 나타나고, Sulfonylurea계 약물과 같이 lactic acidosis에 의한 부작용이 적고 타 Biguanide제제와는 달리 간세포에 축적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함께 체중 증가 부작용을 갖고 있는 Sulfonylurea계와 달리 비만환자의 체중저하를 유도, 치료 효과를 증진시켜 준다고 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