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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일약품, 12월 결산으로 정관 변경

변화와 혁신에 경영목표 설정 수익성 제고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27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3월 결산을 CJ그룹과의 연결 재무제표 작성 등을 위해 12월 결산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CJ 제약사업본부 기획팀장을 지낸 현 한일약품 하태임 경영지원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비상근 감사로 이재호 CJ 재무팀장을 선임했다.

한일약품은 지난해 화의 이후 처음으로 504억 매출을 달성하였으나 화의채무 조기상환 등의 이유로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62억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동일 대표이사는 영업보고에서 “올해는 헤르벤, 메바로친 등 주요 품목의 100억 매출을 달성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이 될것을 다짐”하고 “올해에는 한일약품의 경영화두를 ‘변화와 혁신’에 두고 사업모델 재구축을 통한 수익성 제고, 변화관리에 의한 조직역량확보, 원칙경영확립 등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강희종 기자 (hjkang@medifonews.com)
200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