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승우)는 1일 '암환자 가족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 조성과 후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기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법으로, 암환자 가족의 자녀를 돕는 자발적인 기금이다.
2005-06-03
또한 기금 외에도 환자 가족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암은 환자의 삶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으며, 항암제 부문 1위의 제약기업으로서 암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부나마 기여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