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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환인제약등 7개사 잇따라 임금조정 타결

‘주40시간 근무제’도입 앞두고 무리없이 진행

광동제약 등 비롯한 일부 제약사들이 2005년도 임금협상이 타결지었다.
 
관련업계와 해당 제약사에 따르면 최근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은 중외제약, 환인제약, 광동제약, 태평양제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건일제약 등이다.
 
환인제약의 임금인상안은 8.3%로 최근 타결된 제약사중 가장 높았으며, 지난 4월  노사협의회를 통해 일찌감치 임금인상이 완료됐다.
 
광동제약은 기본급 대비 7.3% 인상 되었으며, ‘비타500’의 매출 신장을 감안하여 직원들의 인상요구율을 최대한 반영시켰다는 것이다.


 
제일약품은 7%, 일양약품은 6.9%에 합의했으며, 건일제약은 7~10% 선에서 인상율이 정해졌다.
 
중외제약은 주임급 이하는 평균 6%로 최근 결정됐으며, 대리급 이상 직원들은 현재 협상이 진행중에 있으며, 사측에 위임했던 태평양제약은 5%(생산직 여직원 6%)로 결정됐다.
 
한편 5월말 현재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된 제약사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보령제약, 국제약품 등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