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는 한국 사회와 의료의 정의로운 만남을 주창하며 지난 6월 창립한 의료와 사회 포럼(공동대표 박양동·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이 18일 오후 7시 에어포트호텔(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지하철 5호선 송정역 2번 출구) 별관 세미나실에서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민주의사회(회장 선 욱·부산백병원 성형외과)와 같이 개최하는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의 '한국사회의 자유주의 운동과 전문직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이 있다.
또 전체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질의·응답과 단합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의료와 사회 포럼 박양동 공동대표는 "자유주의연대는 최근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의 대표적인 단체"라며 "한국사회의 자유주의 운동과 의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뒤 "관심있는 의사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200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