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3상 임상 실험 중에 있는 BMS의 Abatacept가 류마치성 관절염환자의 관절 손상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일년 가깝게 Methotrexate치료로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652명의 류마치성 관절염 (RA)환자를 대상으로 Abatacept와 맹약을 정맥 주사한 후 X선 검사로 관절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Abatacept가 관절구조 손상의 진행을 억제하고 관절의 부식을 예방했음을 확인했다고 BMS측은 밝혔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인 후두염 및 오심으로 나타났으며 총 부작용 발현은 Abatacept가 87.3% 맹약이 84%로 나타났다.
RA는 관절 내막에 전신적 자가 면역 반응으로 인한 염증 현상으로 관절을 손상시켜 만성적인 통증, 딱딱함, 화끈거림 그리고 부종이 발생한다. 관절의 형태가 손상하여 움직임이 제한되고 기능이 저하되는 증세를 나타낸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