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성구)은 최근 새로운 성분의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을 발매했다.
현재 비듬은 두피의 죽은 세포가 정상보다 빨리, 다량으로 떨어져 생기는 피부증상으로 비듬의 원인은 피티로스포륨(pityrosporum)효모균이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유발요인에 의해 과대 증식할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가장 효과적인 비듬치료 방법으로 비듬의 원인균인 피티로스포륨균을 억제할 수 있는 항진균 작용이 있는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로 1주일에 두 번씩 샴푸하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부광 더모픽스겔’은 수입 완제의약품으로 스페인 Ferrer Group에서 개발한 질산세르타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이다. 질산세르타코나졸은 우수한 살진균과 정진균의 이중작용을 나타내어 두피비듬의 원인인 효모균(pityrosporum)을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비듬을 치료해준다.
‘부광 더모픽스겔’은 두부인설, 소양증을 포함한 전반적인 비듬(두부지루성피부염)증상에 대하여 ketoconazole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부광 더모픽
스겔은 분산이 잘 되고 샴푸형으로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