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이 공모한 제2회 머시론 대학생 광고 대상에 홍익대 이토요팀이 선정됐다.
한국오가논은 17일 싸이월드 미니 홈-피를 기반으로 7만여 네티즌들 및 전문가 평가결과 인쇄광고 시안 등 머시론 베스트 카피 응모 과제에 총 1200여건의 작품이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은 홍익대학교 이토요(팀), 장려상에는 덕성여대 최지해, 고려대 김성겸(팀) 그리고 호서대 신동욱(팀)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홍익대 이토요팀은 "사랑과 성, 그리고 피임에 이론으로는 친숙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편견에 갇혀 피임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자연스런 발상의 전환 유도에 초점을 두고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