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과 뜸등의 대체의학의 우수성을 홍보할 목적의 시민단체가 결성될 예정이다.
'민중의술 살리기 부산ㆍ경남시민연합 '(가칭, 준비위원장 김문석)은 19일 최근 단체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7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현재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대체의학을 펼치고 있는 1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수도 1500여명에 달한다.
한편, 최근 '의사가 못고치는 병은 어떻게 하나'를 펴낸 황종국 울산지법 부장판사도 이 단체의 법률자문을 자체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연합측은 내달 열리는 창립총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대체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순회강연회과 함게 민중 의술인 교류모임 등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