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의 ‘겔포스엠’이 새로운 TV-CF ‘아버지와 아들’편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번 CF는 30년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변함없이 속을 지켜준 겔포스를 칭찬하는 아버지(송재호)와 약속이 있을 때마다 미리미리 겔포스를 준비하는 아들(이동욱)이 서로 겔포스로 인해 공감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한 세대(30년)가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의 비결이 바로 겔포스의 효능 그 자체라는 점을 강조한 것.
보령제약은 특히 이번 CF 중에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는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소비자 계몽과 동시에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제약이 이번 CF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겔포스엠이 30년 동안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확실한 효능효과이며, 이것이 겔포스엠만의 차별점’이라는 점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설정을 마련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