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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美 제약업계, 의사교육 판촉에 연간 10억 달러 사용

보건관련 법안, 제약회사가 의사교육에 지불한 내용 요구

의약 및 의료기기 회사들은 의사들의 교육에 연간 10억 달러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곧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회 보건 관련 법안에서는 제약회사들이 의사들 교육(CME: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에 지불한 내용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상원 콜(Herb Kohl)씨와 그라슬리(Chuck Grassley)의원은 이런 유형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면서 이들은 한 CME 회사의 소유자 설리반(Tom Sullivan)의 결정적인 블록(blog)을 주시하고 있다.

그의 블록은 콜 의원의 특별 노화 위원회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위원회는 보건담당 회사에서 CME 설리반 회사로 지불한 기록을 요구하고 있다. 2006년 이후 2000만 달러 이상이 지불되었다는 것이다.

금년 6월 30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방계회사인 메드임뮨(Medimmune)사는 호흡기 syncytial 바이러스에 대한 세미나와 조사비용으로 설리반 회사에 342,163달러를 지불했다고 한다.

메드임뮨사는 아기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약을 판매하고 있다. 메드임뮨사의 대변인은 헬스 블록에서 세미나를 독립적으로 실행했고 회사에서 아무런 지원이 없었다고 말했다.

설리반은 헬스 블록에서 “우리 CME 과정은 후원자와 독립적이다. 교육에 대한 의제와 분야를 제안하고 그들로부터 허락을 요청하고 있다”며 “설리반은 제약회사가 모든 CME에 지불한 내용 공개를 요청하는 보건 관련 법안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