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의료계 단체에 의약분업 평가위원회 위원 추천을 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복지부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의약분업 시행 5년차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의약분업 평가위원회’에 위원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다시 발송했다.
복지부가 구성을 추진중인 의약분업 평가위원회에는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의료계는 의약분업 평가를 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않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분업평가 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