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최근 북유럽에서 구강위생용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조르단과 국내 독점 판매권한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조르단은 지난 1837년에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북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에서는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칫솔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단은 치과의사들과 전문 디자이너로 구성된 연구소에서 가정방문 조사 등을 통해 혁신적인 품질과 기능, 아름다운 디자인을 칫솔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잇몸손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칫솔, 임산부 및 노약자에게 적합한 칫솔, 어린이 연령대에 맞춰 단계별로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 주는 칫솔 등 소비자 개개인에 적합한 칫솔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고안된 스푼형태의 칫솔목은 양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조르단의 모든 제품에 적용시키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조르단 칫솔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oral care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