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돼 우수성과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해 핵심연구자에게 성과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08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16개 부처·청에서 자체선별을 통해 총 387건의 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번에 우수성과패를 수상한 ‘놀텍’은 현존하는 PPI계열 제제 중 효능과 안전성에서 최고임을 입증 받아 국산신약 14호로 국내 출시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신약에 대한 연구는 ‘놀텍’에 이어 국제 임상 2상을 진행중인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IY-5511’, BIO혁신신약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