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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보령제약, BPI 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25개조 참가 ‘BR의 중심’ 대상팀 선정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최근 열린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분임조 경진대회에서 ‘BR의 중심’팀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BPI분임조 활동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시스템인 TPS(Total Profit System)의 일환으로 생산본부와 시설관리본부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헛일과 낭비요소의 제거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핵심개념으로 하고 있다.

대상팀인 ‘BR의 중심’은 제품 분석에 사용되는 기기 운영 방안의 재정비를 통해 7600만원의 원가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제품 생산 일정, 기기 사용 현황 등 관련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기기 사용 전후로 낭비되는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가동시간을 늘려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이다.

이와함께 우황청심원액 캡실링 공정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한 ‘빛나는 돌’, 효율적 지원설비 운영 및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한 ‘블루오션’, 시험기기의 적격성 평가 실시로 효과적인 기기관리를 가능케 한 ‘씽크탱크(Think Tank)’팀이 부문별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올해 25개의 BPI 분임조 활동으로 절감한 비용은 총 16억원에 달한다.